폼페이오 "북한 지도자가 누구든, 목표는 北비핵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나도는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지도자가 누구든 간에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계속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만나본 적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여정 제1부부장을 몇 번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북한을 누가 이끌든 간에 우리의 목표와 과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비핵화를 해야 하며 우리가 검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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