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외교장관 통화…"북한 비핵화 위해 한미일 협력"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신임 일본 외무상이 오늘(13일) 오전 3여 분간 전화 회담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외무성에 따르면 두 외교수장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미일, 한미일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하야시 외무상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에 관해 미국의 협력을 요청했고 블링컨 장관은 일본을 지지한다고 반응했습니다.
양측은 또 중국이 동·남중국해에서 일방적으로 현상 변경을 시도하는 것에 반대하고 중국을 둘러싼 과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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