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64.3%로 집계되며 1년 6개월 만에 60%대를 넘어섰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4월 넷째 주 주중 동향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6.0%p 오른 64.3%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9월 네 번째 주에 65.3%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로, 문 대통령 지지율이 60%를 넘은 것은 2018년 10월 세 번째 주 이후 처음입니다.
부정평가는 5.6%p 내린 32%로 집계돼 격차는 32.3%p로 벌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천509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5%p이며, 자세한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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