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오는 24일부터 장병 외출 단계적 허용
군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달 동안 시행 중인 장병의 외출 통제를 부분적으로 해제합니다.
국방부는 오늘(22일) 병사 외출을 모레(24일)부터 안전지역에 한해 단계적으로 허용한다며, 잠복기와 준비 기간을 고려해 통제 부분 해제 시행 시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장 지휘관 판단에 의해 오는 24일 기준 7일 이내 확진자가 없는 지역은 안전지역으로 지정돼 외출이 가능합니다.
다만 해군은 밀폐된 함정 근무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동향과 확진 추이를 검토한 후 외출 통제 해제 시기를 정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