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오는 24일부터 총파업…"안전운임제 확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제 전면 확대를 촉구하며 오는 24일 5개월만에 다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화물연대본부는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 합의를 파기해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들의 최소 운임을 보장하는 제도로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등 2개 품목에 한해 3년 일몰제로 시행하면서 다음 달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노조는 안전운임제 확대를 요구하며 지난 6월 총파업에 돌입했다가 국토부와 합의를 통해 8일 만에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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