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학생 집단 성폭행' 부실 수사 의혹 감찰

2020-04-21 4

경찰, '중학생 집단 성폭행' 부실 수사 의혹 감찰

최근 인천 '중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부실 수사 의혹이 일자 경찰이 자체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 팀장 등 3명을 감찰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발생한 남자 중학생 2명의 동급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부실하게 수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초기 당시 중학생 2명의 범행 모습이 담긴 아파트 CCTV 일부 영상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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