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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다음 달 재난지원금 지급"…이인영 "전 국민에 줘야"

2020-04-21 1

【 앵커멘트 】
국회가 어제(20일) 본회의를 열고 2차 추경안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다음 달 안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게 하겠다면서도, 대상은 소득 하위 70%로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국민 지급을 관철하겠다며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입니다.
첫 소식, 박유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회를 찾아 2차 추경안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진행했습니다.

규모는 7조 6천억 원, 소득 하위 70% 대상으로 4인 가구에 100만 원을 지급하는 안입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일부 고소득층을 지급 대상에서 불가피하게 제외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정 총리는 '상위 30% 제외'로 지급 대상을 재차 못박는 대신, 5월 중으로 지급 시한을 제시하며 국회에 속도전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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