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한성내과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어 모두 6명이 됐습니다.
포천시청은 오늘(17일) 한성내과 직원의 50대 남편에 이어 관인면에 사는 80대 투석 환자가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80대 환자 A 씨는 지난 14일에 이어 어제 한성내과에서 투석 치료를 받다 고열 증세를 보였고,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포천시청은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가 70명이 넘는 만큼 시설 폐쇄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추가 확진에 대비해 제한된 인력으로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성내과에서는 지난 11일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 치료를 받던 영북면 거주 60대 남성이 처음 확진됐습니다.
김다연[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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