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공정거래조정원에 접수된 사건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같은 대규모유통과 대리점 관련 분쟁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조정원은 상반기에 대규모유통 분야와 대리점 분야 사건이 각각 14건과 52건씩 접수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40%와 68%씩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조정원에 접수된 전체 사건은 지난해보다 17% 줄어든 1,479건입니다.
조정원 관계자는 분쟁조정제도에 대한 중소 사업자들의 인식이 변화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조정신청이 활발하지 않던 대규모유통과 대리점 분야에서도 피해구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관련 기관으로 공정거래법 관련 분쟁을 중재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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