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채널A-검사 유착 의혹' 철저 수사 지시

2020-04-17 1

윤석열 '채널A-검사 유착 의혹' 철저 수사 지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MBC가 보도한 채널A 기자와 고위 검사간 유착의혹에 대해 언론사와 검찰 관계자의 인권 침해와 위법 행위 유무를 심도있게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17일) 이수권 대검 인권부장의 진상조사 중간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신라젠 전환사채를 대량 매입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최 전 부총리가 MBC 관계자와 제보자 등을 상대로 낸 고소사건도 서울중앙지검에서 함께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인권부의 진상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보고서를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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