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서울대 N번방' 여죄 철저 수사" 지시
서울대 졸업생들이 동문 등 수십 명을 상대로 벌인 디지털 성범죄,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여죄를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총장은 정기 주례 보고에서, "다수 피의자가 장기간에 걸쳐 허위 영상물을 합성·배포해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과 피해를 준 중대 성폭력 범죄"라며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물 차단과 피해자 지원에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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