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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22명·누적 10,635명..."주말 생활 방역 체계 전환 발표" / YTN

2020-04-17 4

주말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여부 결정 발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 따른 위험 고려 중"
무증상 감염 확산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많아.


코로나19 감염의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환자 발생은 닷새 연속 20명대에 그쳤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런 확산의 안정세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피로감을 고려해 이번 주말 생활 방역체계로의 전환 여부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정부가 이번 주말, 연장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한 차례 더 연장할지, 다른 방식으로 전환할지를 결정해 발표한다고요?

[기자]
방역 당국은 모레로 예정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합니다.

정부 최근 지금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끝낼 경우 예상되는 여러 위험을 고려하면서 거리 두기 전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자칫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지면 숨겨져 있는 확진 환자.

특히 무증상 감염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있었고, 급격한 거리 두기 전환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른바 생활 방역이 되더라도 1∼2m의 물리적 거리 두기는 필요하며 지금과 전혀 다른 형태로 전환되지는 않을 거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생활 방역을 준비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신규 환자가 닷새 연속 20명대를 유지하고 있죠.

[기자]
하루 신규 확진 환자는 22명입니다.

어제와 발생자가 같은데요.

며칠 새 하루 확진자는 25명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8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 해외 유입 환자는 14명입니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사람도 11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만 635명이 됐고,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983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230명입니다.

또 어제 72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은 73%를 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을 제외하곤 지역 발생의 범위와 숫자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경북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에서는 하루 신규 발생이 없었습니다.

수도권은 1명의 해외 유입 환자를 포함해 모두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 1명입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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