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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22명·누적 10,635명..."주말 생활 방역 체계 전환 발표" / YTN

2020-04-17 2

신규 환자 22명…해외유입 14명·지역 발생 8명
발생자도 적고 나흘 연속 신규 환자 25명 안팎 유지
누적 환자 10,635명…해외유입 983명
하루 1명 숨져·완치율 73.6%


코로나19 감염의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환자 발생은 닷새 연속 20명대에 그쳤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런 확산의 안정세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피로감을 고려해 이번 주말 생활 방역체계로의 전환 여부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방역 당국의 어제 신규 환자 공식집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닷새 연속 신규 환자가 2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요?

[기자]
신규 환자는 22명입니다.

공교롭게도 전날과 발생 숫자가 같고, 나흘 연속 하루 확진자는 25명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8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 해외 유입 환자는 14명입니다.

절반이 넘는 확진자가 해외 감염이고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사람도 11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만 635명이 됐고,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983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이 나와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230명입니다.

또 어제 72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은 73%를 넘었습니다.


지역별 상황을 알아보죠.

신규 환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가 많으니까 지역 감염 사례는 많이 줄었겠네요.

[기자]
예천의 집단 감염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경북을 제외하곤 지역 발생의 범위와 숫자는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경북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에서는 하루 신규 발생이 없었습니다.

수도권은 1명의 해외 유입 환자를 포함해 모두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2명 경기 1명, 인천 1명입니다.

이 밖에 광주에서 2명의 해외 유입 관련자의 감염이 확인됐고, 경남에서 1명의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더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보다는 다소 느슨한 생활 방역 체계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환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은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이 끝나는 이번 주말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은 이와 함께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에는 감기와 같은 코로나19 유사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출근 대신 휴식을 취하고 모임이나 여행은 가급적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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