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실업수당 청구 급증…4주간 2,200만명 실직

2020-04-16 0

미 실업수당 청구 급증…4주간 2,200만명 실직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업 쓰나미'가 4주 연속 계속됐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24만5천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달 셋째 주 330만건으로 크게 늘어난 뒤 같은 달 넷째 주 687만건, 그 다음 주 661만건으로 폭증했습니다.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2천200만명이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