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로 특별히 희망이 필요한 때 부활절을 맞았다며 마지막 확진자가 완치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삶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낸 부활절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예배 축소와 가정 예배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한 한국 교회와 신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활이 신앙인들에게는 신비이지만 일반인들에게도 희망의 메시지라면서 코로나19 이후 세계가 맞닥뜨릴 문명사적 전환점 앞에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식민지에서 해방을, 독재에서 민주주의를, 절대빈곤에서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역사는 부활의 역사라며,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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