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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 윤 / 서울대 의대 교수(의료관리학)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어제는 1명도 나오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당국은 조용한 전파의 시기일 수 있다며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모셔서 자세한 내용 다뤄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일단 오늘 발표된 조금 전에 저희가 전해 드렸던 내용부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30명으로 집계가 됐어요. 전날보다는 3명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50명 아래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윤]
전반적으로 낮은 숫자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환자의 발생이 서울과 경기도, 인천 등의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수도권에서의 발생이 대구경북 지역에서 환자 수가 줄어드는 동안에도 계속 유지돼 왔었기 때문에 이런 지속적인 환자 발생이 대규모의 지역사회 감염을 촉발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해외 유입된 확진자가 12명으로 집계됐어요. 그러니까 30명에서 12명인 것으로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데 이 부분을 조금 더 유심히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윤]
해외 유입객들 중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인 숫자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공황에서부터 자가격리하는 곳까지의 이동과정에서 접촉을 최소화하고 자가격리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를 하면 해외 입국한 사람 중에서 확진자가 많다고 하더라도 이게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면 큰 위험요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발생 같은 경우에는 18명이에요. 저희가 자세한 사례들은 살펴봐야 하겠지만 지금 수도권, 서울과 경기권에서 10명 가까이 나온 것 같아요.
이 부분도 저희가 유심 있게 봐야 될 것 같아요. 산발적으로 지역 감염들이 나오고 있잖아요.
[김윤]
최근 3~4일 정도는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숫자도 줄어들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한 일주일 가까이 수도권에서의 확진자 수가 일정한 숫자를 유지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수도권도 줄어들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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