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일대 유흥업소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
최근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서울시가 강남일대 유흥업소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영업중인 422개의 룸살롱, 클럽 등 유흥업소에 대해 정부가 설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오는 19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해당 유흥업소들은 자동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유흥업소 종업원과 접촉한 118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온 18명은 음성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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