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장관 "감원하면 위기 후 빠른 경제 회복 어려워"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6일) 기업들이 감원 등 고용 조정을 할 경우 경제 회복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며 최대한 고용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기업의 고용 조정으로 노동시장에서 이탈하는 국민이 늘어날 경우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구매력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며 "노사가 힘을 합쳐 최대한 고용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사업장이 전면 휴업하는 경우는 물론 한 달 동안 하루 근로시간을 2시간 줄이는 경우도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