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또 고발…집회금지 연장도

2020-04-06 0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또 고발…집회금지 연장도

서울시가 전광훈 목사가 시무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또다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어제 사랑제일교회가 또 집회금지 명령을 어겨 점검결과와 채증 자료를 통해 추가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교회가 여전히 방역수칙을 일부 지키지 않고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아 집회금지 명령을 4월19일까지 2주 연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부활절이 다가오면서 현장예배를 하는 교회가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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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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