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D-4...코로나19 이슈 속 막바지 공천 속도 / YTN

2020-03-22 1

■ 진행 : 김경수 앵커
■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15 총선 후보 등록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각 정당들의 공천 작업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데요. 특히 급조된 비례정당들이 바쁜 휴일을 보냈습니다. 정치권 이야기 두 분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그리고 서성교 건국대 초빙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앞서도 헤드라인에서도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국내 코로나19 상황. 환자가 이제 8900여 명에 육박을 하고요. 지금 산발적인 감염이 나오고 있는데 그리고 해외 유입을 굉장히 걱정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 이렇게 짚어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 다만 이거 하나는 확실한 게 이제 국내에서는 해외와는 다르게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있는 건 확실한 것 같거든요.

관련해서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사재기 현상이 없는 것에 대해서 국민께 감사하다 이런 이야기도 했는데 이렇게 대통령이 직접 감사까지 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이 메시지?

[박창환]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항상 당부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또 긴장을 풀어줄 때도 있어야 되고요. 특히나 해외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대해서 굉장히 칭찬이 많지 않습니까? 자원봉사라든지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 사실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아직도 더 국민들에게 부탁해야 될 게 많습니다.

여전히 마스크 줄서기는 여전하고요. 그리고 학교 개학도 언제 또 늦춰질지 모르는 상태고요. 거기다가 중소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종교시설이라든지 체육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총리까지 나서서 벌금을 매기겠다. 여러 가지 국민들의 생활을 통제하는 면이 앞으로 더 계속 지속될 수가 있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대통령이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고 또 우리 함께 그런 시민의식을 더 유지해나가자. 앞으로 2주 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되는데 그럴 때 대통령이 나서서 국민들에게 감사하다 이런 얘기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고 봅니다.


서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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