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수입이나 일자리를 잃은 사람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비상경제회의에서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 것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 재원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의 이 지시가 재난 기본소득 논의와 연관된 것이냐는 질문에, 지원 대상은 취약계층이라면서, 국내외 경제 상황과 지자체 차원의 노력, 국민의 수용도에 따라 검토할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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