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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뒷북" 비난에도 역학조사 결과 발표에 미온적

2020-03-17 1

【 앵커멘트 】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매일 하는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병원을 공식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병원은 시가 위탁 운영하는 곳인데요,
신천지 교회 행정조사 결과 발표에도 소극적이니 이만저만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구시가 의료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노인전문병원입니다.

지난 5일 이곳 간병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 간호조무사 등 3명도 확진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두 번이나 역학조사를 하고도 해당 사실을 브리핑에서 공식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병원이 전체 병동에 대한 집단 격리를 하고 있어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었습니다.

▶ 스탠딩 : 박자은 / 기자
- "뒤늦은 역학조사 발표 의혹에 대해 시 측은 집단 감염 발생 병원이 30곳이 넘는데 일일이 대응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가 전날 브리핑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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