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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추가 확진 6명 '주춤'…"방심할 때 아니다"

2020-03-16 0

【 앵커멘트 】
수도권 첫 번째 집단감염 사례죠, 구로 콜센터 확진자는 하루 동안 6명이 늘어 확산세는 다소 꺾인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직은 방심할 때가 아니라며 '강력한 잠시 멈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로 콜센터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동안 6명 추가돼 130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가 관련자 1,115명을 검사한 결과인데, 새로 발생한 확진자 모두 미리 확보한 접촉자 관리 범위 안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서울시장
- "확산세가 확실히 꺾이고 있긴 하지만, 폭발적인 증가가 어느 정도 진정됐다는 것일 뿐, 아직은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우선 비슷한 감염 확산에 대비해 서울시가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벌인 시내 콜센터 527곳에 대한 전수조사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99%는 방역을 마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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