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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추가 확진 10명 "방심할 때 아니다"

2020-03-17 0

【 앵커멘트 】
수도권 첫 번째 집단감염 사례죠, 구로 콜센터 확진자는 어제(16일) 하루 동안 10명이 늘었습니다.
확산세는 다소 꺾인 분위기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직은 방심할 때가 아니라며 '강력한 잠시 멈춤'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안보람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로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동안 10명 추가돼 최소 13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은평과 구로에서 콜센터 직원의 20대 자녀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천에서도 콜센터 직원의 9살 난 아들이 확진되는 등 2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급증세는 다소 주춤하는 듯 하지만, 서울시는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박원순 / 서울시장
- "확산세가 확실히 꺾이고 있긴 하지만, 폭발적인 증가가 어느 정도 진정됐다는 것일 뿐 아직은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우선 비슷한 감염 확산에 대비해 서울시가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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