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고객상담센터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감염관리' 지침에 따른 것으로 관련 인프라 구축을 마친 내일(16일)부터 직원 150명에 대한 재택근무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영업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직원 448명으로, 150명이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상황이 악화할 경우엔 재택근무 인원을 250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신한은행은 또 재택근무 시행과 동시에 공석을 활용해 고객상담센터 사무실 좌석 간격을 조정하고 좌석 사이 칸막이 높이를 기존 60cm에서 97cm로 높여 사무실 근무 직원들의 감염 예방 조치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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