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5호선 연장 하남선' 개통 연기

2020-03-14 21

코로나19 여파에 '5호선 연장 하남선' 개통 연기

코로나19 사태로 서울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연장 개통이 연기될 전망입니다.

경기도 하남시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하남선 1단계 구간의 시운전을 연기한다고 어제(13일) 시에 통보했습니다.

공사 측은 코로나19 대응 단계의 격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교육이 중단돼 시운전에 투입할 신규 인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남선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종점인 상일동역에서 강일지구, 미사지구·덕풍동·창우동 7.6㎞ 구간을 잇는 복선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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