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날보다 10명 추가돼 13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9명은 완치 후 퇴원, 나머지 101명은 격리 중이지만, 아직 사망자는 없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백병원에서 대구 거주 사실을 숨겼던 79세 여성과 확진 판정을 받은 동대문구 동안교회 전도사와 접촉한 27세 남성 2명과 25세 여성 등입니다.
동안교회 전도사와 접촉한 98명 중 84명은 음성이 나왔고, 확진자 3명을 제외한 나머지 11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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