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 코로나19 추가 확진

2020-03-07 3

대한항공 승무원 코로나19 추가 확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다녀온 대한항공 승무원 가운데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와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해당 승무원은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36살 여성입니다.

확인 결과 해당 승무원은 앞서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승무원과 함께 지난달 20일 LA발 인천행 KE012편 항공편에 탑승해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재 자가 격리 중인 승무원 30여명의 자가 격리 기간을 일주일 더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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