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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탈북민 정당 '남북통일당' 창당…"비례대표 낼 것"

2020-03-06 2

첫 탈북민 정당 '남북통일당' 창당…"비례대표 낼 것"

국내에 정착한 탈북민들이 주축이 된 정당이 처음 탄생했습니다.

탈북민 200여 명은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남북통일당' 중앙당 창당 대회를 열고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과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출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경남, 전북 등 5개 광역시도에 지역당을 둔 남북통일당은 이번 4.15 총선에선 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할 방침입니다.

안찬일 대표는 "남북통일당은 남북한 주민의 같음과 다름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정당"이라며 "우수한 탈북민들을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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