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제(5일) SNS에 군포시 당정동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의왕시 거주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경기도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앞서 군포시에서는 당정동에서 페인트 업체를 운영하는 53살 남성이 오늘 오전 첫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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