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격리된 우리 국민 270여 명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 신속대응팀이 파견됐습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 등 곳곳에 격리된 우리 국민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격려차 인천공항을 찾았습니다.
강 장관의 말,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베트남에 있는 우리 국민 270여 명께서 지금 자의 반 타의 반 격리 상황에 있습니다.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 현지 공관의 능력으로는 좀 부족한 것 같아요. 열심히 해주셨지만…. 그래서 신속대응팀을 3개 도시에 4명씩 해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1주일 동안 가 계시는 동안 공관과 잘 협력해서 우리 교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이라든가 이런 것을 덜어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내 확진자 수가) 앞으로는 좀 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 상황이 진정이 되면서 여러 가지 제한 금지 조치도 많이 풀릴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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