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신천지 압수수색 지시 부적절" vs 추미애 "국민 86% 요구...비상한 대책 필요" / YTN

2020-03-04 21

오늘 법사위에서 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지시한 것을 두고, 사건 개입의 전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추 장관은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사태에 대해 비상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고, 국민 대다수가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제원 / 미래통합당 의원 : 콕 집어서 압수수색을 지휘한다? 검사세요? 검찰총장이세요? 그리고 압수수색을 다 알리고 합니까? 신천지가 명단 치워버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절차를 좀 지키세요! 법무부 장관 나댈 문제가 아니에요, 이건!]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코로나19는 전례 없었던 감염병이지요. 여기에 대한 비상한 대처가 필요한 것이고 여기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전례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너무나 소극행정이겠지요. 그리고 국민 86% 이상이 압수수색의 필요성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304144926656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