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코로나 19 사태 대응을 위한 마스크 공급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편성에 뜻을 모았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10조 원 이상 규모의 추경안을 마련해 오늘 국무회의에서 확정한다며, 마스크 절대 생산량 확대 문제와 공적 유통 강화, 유통가격 제어 등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 수요 3천만 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한 사람이 얼만큼의 마스크를 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 약국을 통해 공적판매를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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