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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수출 물량 없애고, 주말까지 생산 독려"
"마스크 생산 최대로, 배분 공정하게…줄서기 없애야"
"의료진·취약계층·TK에 우선 공급…국민에 양해"
김상조 "생산량이 수요 못 따라가…약국 통해 공적판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마스크 수출은 거의 없애고 주말까지 생산을 독려해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연일 '신천지 때리기'를 이어가는 사이, 야당은 대정부질문과 상임위를 통해 정부의 대책을 질타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겠다는 건데,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기자]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전 7시부터 한 시간 넘게 진행된 당·정·청 회의에서 논의 대부분을 마스크 문제에 할애했습니다.
줄서기 대란까지 벌어져 국민 불만이 큰 만큼, 일단 수출 물량을 없애고, 주말 생산까지 독려하자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낙연 코로나 19 재난대책안전위원장은 마스크 문제는 훨씬 비상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이른바 '4원칙'까지 제시했는데요.
생산을 최대한 늘리고, 배분 공정성을 높이고, 줄서기를 없애자, 그러면서도 의료진과 취약계층, 대구·경북에 대해서는 우선 공급이 필요하다는 것을 국민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자는 내용입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 수요 3천만 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한 사람이 얼마만큼의 마스크를 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진 약국을 통해 공적판매를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약품처럼 마스크도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 정보 시스템을 공유하며 관리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오늘 당정청의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코로나 19 재난대책안전위원장 : 수출 물량을 거의 없애거나 주말 생산까지를 독려하는…. DUR, 국민의 의약품 정보를 확보 공유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마스크도 그 대상에 포함 시켜서 관리하는 방안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도 마스크 절대 생산량 확대 문제와 공적유통 강화, 유통가격 제어 등을 강조했고요.
지금은 힘을 모을 시기라면서, 정쟁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힘을 모아달라고 했는데, 야당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죠.
오늘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이죠?
[기자]
대정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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