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 "신천지, 지난해 12월까지 우한서 모임 가져"
신천지 교회가 지난해 12월까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바이러스에 대한 소문이 지난해 11월 퍼졌지만 누구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고, 코로나19의 확산 사실을 깨달은 12월에야 모든 모임을 중단했다"는 한 신천지 교인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우한의 신천지 교인은 약 200명으로, 지금은 대부분 우한 밖에서 격리된 상태라고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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