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들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 대구교회 등 전국 모든 신천지교회 신도들에게 이런 생활수칙을 철저히 따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천지교회 모든 신도는 발열이나 기침, 목 아픔 등 호흡기 증상이 없더라도 최대한 집에 머물며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발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다른 코로나19 의심 환자와 마찬가지로 일반 의료기관이나 응급실이 아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와 보건소에 문의한 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아야 합니다.
신천지교회 전체 신도는 현재 기준 2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천지 교회는 이름을 제외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 신도들의 정보를 정부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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