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코로나19에 주3일제·유급휴직 실시

2020-02-20 10

여행업계, 코로나19에 주3일제·유급휴직 실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여행업계가 비상경영에 돌입해 주 3일 근무제와 유급휴직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했습니다.

국내 해외여행객 유치 1위 업체인 하나투어는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3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두투어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최대 2개월간 유급 휴직 제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주부터 전 직원이 주4일 근무에 들어간 업계 3위 노랑풍선은 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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