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 상황을 악용해 불량 마스크를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성능이 떨어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폐기 명령한 마스크 5만여 장을 인터넷 등을 통해 판 혐의로 제조·유통업체 3곳의 대표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11월 회수한 마스크를 폐기하지 않고 갖고 있다가 이달 초부터 오히려 웃돈을 받고 판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정부가 마스크 관련 단속을 벌이자 인터넷 판매를 중단하고 남은 4만여 장을 회수해 중국에 팔아넘겼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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