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정보 공개에서 홍보 방식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기획재정부 등 경제 관련 4개 부처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관련 정보 제공 웹사이트 '코로나맵' 개발자 이동훈 씨의 이야기를 들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도 공포와 불안이 확산됐는데, 코로나맵을 통해 정보를 지도로 쉽게 알 수 있게 됐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의 정보를 정부 홍보부서에서 초기부터 활용했다면 어땠을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동훈 씨는 텍스트 형식이었던 질병관리본부의 자료를 대중이 선호하는 이미지로 지도에 나타냈다며, 데이터의 공유와 소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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