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자 수색 중 한강경찰대원 순직…1계급 특진
어제(15일) 오후 서울 한강에서 투신자 수색 중이던 경찰관 1명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서울 한강경찰대 소속 유 모 경사가 가양대교 북단 교각 틈에 몸이 끼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해 순직했습니다.
유 경사는 어제(15일) 오전 가양대교에 차를 버린 채 한강으로 뛰어내린 남성을 찾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순직한 김 경사를 경위로 1계급 특진 추서하고, 장례는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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