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천5백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확진자도 6만6천 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원배 기자!
중국의 사망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군요?
[기자]
중국 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 성은 코로나19로 어제(14일) 하루 동안 사망자가 139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확진자는 2천42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잠시 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하는 중국 전국 통계에서 누적 사망자가 천5백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확진자도 6만6천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14일) 0시 현재 전국 사망자가 천380명, 확진자가 6만3천8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후베이성의 신규 사망자 139명 중 임상 진단 벙례는 34명이고 신규 확진자 2천420명 중 임상 진단 병례는 천138명입니다.
임상 진단 병례는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아도 폐 CT 촬영을 통해 확진 범위로 분류한 사례입니다.
후베이 성은 지난 12일 통계부터 확진자에 이 수치를 포함하기 시작했습니다.
후베이 성 가운데 우한의 신규 사망자는 107명이고 신규 확진자는 천923명입니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8천276명이 중태이며 천876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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