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지방검찰청 순회에 나선 윤석열 검찰총장이 부산지검을 방문했습니다.
윤 총장은 부산이 19년 전 평검사로 근무했던 곳이라 졸업한 모교에 찾아온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법무부가 추진하는 수사와 기소 분리 방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엔 말을 아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 제가 2001년에, 19년 전에 여기서 평검사로 근무했는데, 졸업한 모교에 오랜만에 찾아온 그런 기분입니다. 부산 검찰의 가족들하고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나 이런 게 없는지 들어보려고 합니다. (추미애 장관의 수사 기소 검사 분리 방안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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