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테마주·루머 기승…당국 "엄정 제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틈타 주식시장에서 기승을 부리는 테마주와 악성 루머의 적발과 제재에 나섰습니다.
테마주의 반복적, 대규모 매수행위나 허수 주문하는 행위, 인터넷에 풍문을 유포해 매수를 부추기는 행위 등이 중점 감시 대상입니다.
당국은 이미 진단·백신주, 마스크주, 세정·방역주 등 30여개 종목을 점검 중입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테마주들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주가가 평균 57.22% 뛰어, 같은 기간 7% 선인 코스피, 코스닥 지수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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