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신종코로나에 연수·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2020-02-11 48

금융권, 신종코로나에 연수·행사 줄줄이 연기·취소

금융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인원이 많이 모이는 행사를 잇따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매년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열던 경영전략회의를 올해는 본부장급 이상만 서울 본점에서 모여 열고 나머지는 PC나 모바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KB국민은행도 예정됐던 부서장 및 지점장 연수를 미루고 고객 대상 자산관리세미나도 하반기로 연기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금융연수원 등에서 진행되는 집합 연수를 사이버 연수로 대체했고 농협은행도 각종 집합 연수를 당분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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