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국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조업에 차질이 없도록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영홈쇼핑은 온라인 구매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층을 고려해 방송을 통해서만 마스크와 소독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게릴라식 방송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창희 공영홈쇼핑 회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죠.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중국 진출 한국 중소기업들의 조업 재개는 국내 완제품 생산과 직결되어 있기에 중국 진출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안전하게 조업 재개를 할 수 있도록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최근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중국 산둥성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의 조업 재개로 이어졌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최창 희 / 공영홈쇼핑 회장 : 일정 수량 수급되는 물량을 빠르게 국민들께 공급하기 위해 10분 단위 게릴라 편성으로 판매방송합니다. 추가 일정 물량 확보된 상품에 대해서는 긴급방송 T/F를 가동, 긴급 편성하여 즉시 생방송으로 판매하겠습니다. 시니어전문 상담원인 시니어플러스팀을 확대 배치하여 되도록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께서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지은[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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