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청년 돌아오는 종로, 신분당선 연장 추진" / YTN

2020-02-09 18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용산과 고양 삼송 구간 신분당선 연장 추진 등으로 종로에 청년이 돌아오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4·15 총선을 종로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로 삼겠다며, 신분당선 연장과 도시재생사업 재추진 등의 공약을 내놨습니다.

또 재개발 논란이 있는 사직2구역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종로를 '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는 발언에는 본인이 논평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종로에서 선전하는 게 다른 지역에 대한 지원도 될 수 있다고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9일) 마스크를 쓴 채 한 시간가량 '뚜벅이 유세'를 했으며, 시민들과도 악수 대신 눈인사로 조심스럽게 유세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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