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다당제 시대에 맞는 정치판을 짜야 한다며 제3의 축을 만드는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창당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바른미래당·대안신당과의 3당 통합에 어떤 명분과 가치가 있는지 알리려면 시간이 촉박하다면서, 신속한 행보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분권형 개헌과 연동형 선거제의 완성이라는 정치개혁 깃발을 내걸고 추진해야 한다며, 의원 수를 늘리는 '묻지 마 통합'은 감동을 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대표는 또, 평화당에서 갈라진 대안신당에 앙금이 없을 수 없지만 소소한 일이고 한솥밥을 먹던 식구가 다시 한다는 차원에서 큰 틀에서 봐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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