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컷오프 권역별 차등...PK·TK 높게 / YTN

2020-01-31 22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의원들의 공천 배제, 컷오프 비율을 권역별로 다르게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어제(31일) 공천관리위원회 4차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밝히며 기준점과 구체적인 비율 등은 아직 결론 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컷오프 비율은 현역 의원의 절반 교체를 목표로 하고 지역별로는 한국당의 전통적 강세지역인 부산, 울산, 경남, 그리고 대구, 경북 지역이 컷오프 비율이 높을 개연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공관위는 이와 함께 정치 신인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가산점이 아닌 기본 점수를 부여하기로 하고 기준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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