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철수 미국인 200명 귀국…공군기지에 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진원지 중국 우한에 머물던 미국인 200여명이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공군기지에 격리됐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한에서 미 국무부 전세기를 통해 철수한 미국인 201명은 알래스카를 거쳐 캘리포니아 LA에서 96km 떨어진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마치 공군 기지에 착륙했습니다.
우한에는 1,000명의 미국인이 머물고 있는데 우한에 남을 경우 코로나바이러스와 접촉할 위험이 큰 미국 시민에게 탑승 우선권을 줬다고 미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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