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 이른바 '살생부'가 정치권 안팎에 나도는 것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사실로 법적 대응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공관위는 오늘 공지를 통해 현재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평가 결과는 철저히 기밀이 유지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공개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온라인상에서 허위 명단이 퍼지면서 당사자와 유권자들이 혼란을 겪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허위 명단 배포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21일 전체회의에서 하위 20% 당사자에게 오는 28일 평가 결과를 개별 통보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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